한국어 초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가르치기 위한 <교수·학습 지도안>
주제 : 책상 위에 노트북이 있어요.
위치와 소유 표현을 활용한 실용 한국어 수업
대상: 다양한 국적의 한국어 초급 학습자
수업 시간: 60분
수업 유형: 어휘·문법·말하기 통합 수업
핵심 문법: N에 있다 / N에 없다
핵심 기능: 위치 말하기, 소유 말하기
Ⅰ. 수업 설계의 기본 방향
본 지도안은 업로드한 『실용한국어 1』 4과 「책상 위에 지갑이 있어요」의 구성과 학습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하였다. 원자료는 사람이나 사물의 위치를 말하는 것을 학습 목표로 제시하며, 사물 관련 어휘, 위치 표현, ‘에 있다/에 없다’ 문법, 짝 활동, 듣기와 말하기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방, 교실, 회사, 여기 등의 장소와 ‘가방에 있어요’, ‘책상 위에 있어요’, ‘침대 위에 있어요’와 같은 문맥을 활용한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수업에서는 단원명을 **「책상 위에 노트북이 있어요」**로 설정하고, 학습자가 교실과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대상으로 위치를 묻고 답하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물건이 누구의 것인지 표현하는 소유 말하기를 함께 연습한다.
수업 내용은 다음 세 부분으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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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중심 수업: 위치 말하기와 소유 말하기를 실제 대화에서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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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 중심 수업: 사물 1에 해당하는 생활용품과 학습 도구의 이름 익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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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중심 수업: ‘N에 있다/에 없다’를 이해하고 긍정문·부정문·의문문 만들기
소유 표현인 ‘제 노트북’, ‘민수 씨의 가방’ 등은 기능을 확장하기 위한 보충 내용이다. 원자료에서 별도로 다루는 조사 ‘의’의 소유 의미와도 연결하되, 초급 학습자가 실제 대화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어에서 자연스러운 ‘제 노트북’, ‘친구 가방’ 등의 표현도 함께 연습한다.
Ⅱ. 단원 개요 및 학습 목표
| 단원명 | 책상 위에 노트북이 있어요 |
| 주제 | 위치 |
| 학습 대상 | 다양한 국적의 초급 한국어 학습자 |
| 학습 시간 | 60분 |
| 기능 | 위치 말하기, 소유 말하기 |
| 어휘 | 사물 1: 노트북, 책상, 의자, 책, 공책, 가방, 지갑, 휴대전화 등 |
| 문법 | N에 있다 / N에 없다 |
| 보충 표현 | 어디에 있어요?, 누구의 것이에요?, 제 것이에요 |
| 수업 자료 | 실물 사물, 그림 카드, 교실 배치도, 활동지, 칠판 또는 화면 |
1. 최종 학습 목표
수업이 끝난 후 학습자는 다음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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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이나 방에 있는 사물의 이름을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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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사물이 어디에 있는지 묻고 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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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위치를 ‘책상 위에 있어요’, ‘가방 안에 있어요’ 등으로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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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를 구별하여 ‘있어요’와 ‘없어요’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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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노트북이에요?’와 같은 질문에 ‘제 노트북이에요’ 등으로 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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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물건 찾기 활동을 하며 위치와 소유에 관한 짧은 대화를 완성할 수 있다.
2. 교수·학습의 원칙
첫째, 실물 중심 학습을 실시한다. 교사는 노트북, 책, 공책, 가방 등의 실물을 사용하여 어휘의 의미를 직접 보여 준다.
둘째, 쉬운 문장에서 실제 대화로 확장한다. ‘노트북이 있어요’에서 시작하여 ‘책상 위에 노트북이 있어요’, ‘제 노트북은 책상 위에 있어요’ 순으로 표현을 확장한다.
셋째, 다양한 국적의 학습자를 배려한다. 어휘를 그림과 동작으로 설명하고, 필요한 경우 짧은 영어 번역을 보조적으로 활용하되 한국어로 반복하여 말하도록 지도한다.
넷째, 오류를 학습의 기회로 활용한다. 조사의 생략이나 어순 오류가 나타나면 정답을 바로 제시하기보다 그림과 질문을 이용해 학습자가 스스로 수정하도록 돕는다.
1번. 기능 중심 교수·학습 지도안
위치 말하기와 소유 말하기
1. 수업 목표
학습자는 교실과 방에 있는 물건의 위치를 묻고 답하며, 물건의 소유자를 간단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다.
핵심 의사소통 표현
• 노트북이 어디에 있어요?
• 책상 위에 있어요.
• 가방에 노트북이 없어요.
• 이 노트북은 누구의 것이에요?
• 제 노트북이에요. / 민수 씨의 노트북이에요.
1-1. 기능 학습의 필요성과 지도 방향
위치 말하기는 한국어 초급 학습자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의사소통 기능이다. 교실에서 준비물을 찾거나, 집에서 휴대전화를 찾거나, 친구에게 물건을 빌릴 때 위치를 묻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학습자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필요한 물건을 찾거나 자신의 소지품을 설명하는 상황을 자주 경험한다.
따라서 이 수업은 문법 형태를 암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상황에서 질문하고 대답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교사는 물건을 눈앞에 놓거나 숨긴 다음 학습자가 자연스럽게 질문할 수 있도록 상황을 만든다.
예를 들어 교사가 노트북을 책상 위에 놓고 묻는다.
-
교사: 노트북이 어디에 있어요?
-
학습자: 책상 위에 있어요.
다음에는 노트북을 가방 안에 넣고 같은 질문을 한다.
-
교사: 노트북이 어디에 있어요?
-
학습자: 가방 안에 있어요.
이와 같이 물건의 위치를 직접 바꾸면서 학습자가 표현과 실제 상황을 연결하도록 지도한다.
소유 말하기는 위치 말하기와 연계하여 지도한다. 위치를 찾는 과정에서 물건의 주인을 확인하는 상황이 자연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
학습자 A: 이 노트북은 누구의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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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 B: 제 노트북이에요.
-
학습자 A: 민수 씨의 가방은 어디에 있어요?
-
학습자 B: 의자 옆에 있어요.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습자는 위치와 소유를 한 번의 대화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다.
1-2. 기능별 세부 학습 내용
| 위치 묻기 | 어디에 있어요? | 물건을 찾을 때 |
| 위치 답하기 | 책상 위에 있어요. | 장소를 설명할 때 |
| 존재 확인하기 | 노트북이 있어요? | 물건이 있는지 확인할 때 |
| 부재 표현하기 | 노트북이 없어요. | 물건이 없음을 말할 때 |
| 소유자 묻기 | 누구의 것이에요? | 주인을 확인할 때 |
| 소유자 답하기 | 제 것이에요. | 자신의 물건임을 말할 때 |
| 다른 사람의 물건 설명하기 | 친구의 가방이에요. | 소유 관계를 설명할 때 |
1-3. 교수·학습 과정안
| 도입 5분 | 책상 위에 노트북과 책을 놓고 질문한다. | 물건 이름과 위치를 추측하여 말한다. | 실물 사용 |
| 제시 10분 | ‘어디에 있어요?’와 ‘누구의 것이에요?’를 설명한다. | 교사의 발음을 듣고 따라 한다. | 질문과 대답을 짝으로 제시 |
| 연습 10분 | 위치 그림을 보여 주고 질문한다. | 그림에 맞게 문장을 완성한다. | 앞·뒤·옆·위·안 등의 표현 활용 |
| 활동 15분 | 짝별 물건 찾기 활동을 진행한다. | 서로 질문하고 물건의 위치를 설명한다. | 학습자 간 역할 교대 |
| 확장 10분 | 소유자 확인 대화를 제시한다. | 자신의 물건과 친구의 물건을 설명한다. | ‘제 것’, ‘친구의 것’ 활용 |
| 정리·평가 10분 | 핵심 질문으로 학습 내용을 확인한다. | 배운 표현으로 3문장 이상 말한다. | 개별 수행 평가 |
1-4. 단계별 교수·학습 활동
(1) 도입: 물건을 찾는 상황 만들기
교사는 교탁 위에 노트북, 책, 휴대전화, 공책, 가방을 올려놓는다. 학습자에게 물건을 하나씩 가리키며 이름을 질문한다.
교사: 이것이 뭐예요?
학습자: 노트북이에요.
교사: 노트북이 어디에 있어요?
학습자: 책상 위에 있어요.
교사: 좋아요. 그럼 제 휴대전화는 어디에 있어요?
학습자: 책상 위에 있어요.
교사는 물건을 책상 아래로 옮긴 뒤 다시 질문한다.
교사: 이번에는 휴대전화가 어디에 있어요?
학습자: 책상 아래에 있어요.
이 활동에서는 학습자가 이미 알고 있는 사물 이름과 새로운 위치 표현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위치 표현을 처음 접하는 학습자가 있으면 교사는 물건을 직접 움직이며 의미를 보여 준다.
(2) 제시: 위치 묻고 답하기
교사는 칠판에 다음과 같이 쓴다.
-
A: 노트북이 어디에 있어요?
-
B: 책상 위에 있어요.
‘어디에’는 장소를 묻는 표현이고, ‘책상 위에’는 위치를 나타내는 표현임을 설명한다.
이어서 다음 문장을 제시한다.
-
책이 책상 위에 있어요.
-
가방이 의자 옆에 있어요.
-
공책이 가방 안에 있어요.
-
지갑이 책상 아래에 있어요.
교사는 각 문장을 천천히 읽고 학습자들이 따라 읽도록 한다. 이후 장소를 나타내는 부분을 바꾸어 말하는 연습을 진행한다.
(3) 통제 연습: 질문과 대답 연결하기
학습자에게 위치 그림을 제시하고 알맞은 답을 말하게 한다.
활동 예시

질문: 노트북이 어디에 있어요?
대답: 책상 위에 있어요.

질문: 공책이 어디에 있어요?
대답: 가방 안에 있어요.

질문: 휴대전화가 어디에 있어요?
대답: 책상 아래에 있어요.
그림은 수업용 예시이며, 실제 활동에서는 교사가 제시한 그림이나 실물의 위치에 맞게 답하도록 한다.
(4) 의사소통 활동: 물건 찾기
학습자 두 명이 짝을 이룬다. A는 물건의 위치를 알고 있고, B는 물건을 찾고 있다. B가 질문하면 A가 위치를 설명한다.
[역할극: 어디에 있어요?]
A: 제 노트북이 어디에 있어요?
B: 책상 위에 있어요.
A: 제 공책도 책상 위에 있어요?
B: 아니요. 공책은 가방 안에 있어요.
A: 제 지갑은 어디에 있어요?
B: 의자 옆에 있어요.
A: 고마워요.
B: 천만에요.
교사는 학습자가 대화를 마친 후 역할을 바꾸도록 한다. 대화에 익숙해지면 물건의 종류와 위치를 바꾸어 새로운 대화를 만들게 한다.
(5) 소유 말하기 확장 활동
위치 말하기에 익숙해지면 물건의 주인을 묻고 답하는 활동을 추가한다.
교사: 이 노트북은 누구의 것이에요?
학습자: 제 노트북이에요.
교사: 이 가방은 누구의 것이에요?
학습자: 친구의 가방이에요.
교사는 ‘누구의 것’이 물건의 주인을 묻는 표현임을 설명한다. 초급 학습자에게는 ‘제 노트북’, ‘제 가방’, ‘친구 가방’처럼 익숙한 표현부터 연습시키고, 이어서 ‘친구의 노트북’, ‘민수 씨의 가방’으로 확장한다.
‘의’는 소유 관계를 나타내며, 일상적인 구어에서는 일부 표현에서 생략될 수 있다. 다만 학습자가 소유 관계를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문법 설명과 쓰기 활동에서는 ‘의’를 포함한 형태도 익히게 한다.
1-5. 기능 중심 평가 및 피드백
평가는 학습자가 실제 상황에서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 질문하기 | ‘어디에 있어요?’를 사용하여 위치를 묻는다. |
| 위치 설명하기 | ‘책상 위에 있어요’처럼 장소와 위치를 표현한다. |
| 존재와 부재 표현 | ‘있어요’와 ‘없어요’를 상황에 맞게 사용한다. |
| 소유자 확인 | ‘누구의 것이에요?’라고 질문한다. |
| 소유자 답하기 | ‘제 것이에요’ 등으로 답한다. |
| 대화 참여 | 친구와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는다. |
교사는 학습자가 문법 형태를 조금 틀리더라도 의미 전달에 성공했는지 확인한다. 예를 들어 ‘노트북 책상 위 있어요’라고 말하면 ‘노트북이 책상 위에 있어요’라고 자연스럽게 다시 말해 주고, 학습자가 수정된 문장을 반복하도록 한다.
2번. 어휘 중심 교수·학습 지도안
사물 1: 생활용품과 학습 도구
2-1. 어휘 학습의 목표와 구성
본 수업의 어휘 영역은 『실용한국어 1』 4과의 사물 및 위치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확장하였다. 원자료에서 다루는 지갑, 책상, 책, 가방, 휴대전화, 컴퓨터 등의 표현과 연결하여, 학습자가 교실과 집에서 실제로 접하는 사물의 이름을 익히도록 한다.
어휘는 단순히 단어와 뜻을 연결하는 방식으로만 지도하지 않는다. 물건을 직접 보여 주고, 그림을 활용하며, 물건의 위치를 바꾸고, 짧은 문장을 만들어 말하게 한다. 이렇게 하면 학습자는 사물 이름을 기억하는 동시에 해당 어휘를 문법과 기능 활동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학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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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과 학습 도구의 이름을 듣고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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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이름을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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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있어요?’라는 질문에 사물 이름으로 답할 수 있다.
-
사물 어휘를 ‘에 있다/에 없다’ 문법과 연결할 수 있다.
-
자신의 방이나 교실에 있는 물건을 3~5개 이상 설명할 수 있다.
2-2. 핵심 어휘 목록
| 전자기기 | 노트북 | 책상 위에 노트북이 있어요. |
| 전자기기 | 컴퓨터 | 교실에 컴퓨터가 있어요. |
| 전자기기 | 휴대전화 | 가방 안에 휴대전화가 있어요. |
| 학습 도구 | 책 | 책상 위에 책이 있어요. |
| 학습 도구 | 공책 | 공책이 가방 안에 있어요. |
| 학습 도구 | 연필 | 필통에 연필이 있어요. |
| 학습 도구 | 펜 | 책상 위에 펜이 있어요. |
| 가구 | 책상 | 방에 책상이 있어요. |
| 가구 | 의자 | 책상 앞에 의자가 있어요. |
| 가구 | 침대 | 침대 위에 베개가 있어요. |
| 생활용품 | 가방 | 가방 안에 책이 있어요. |
| 생활용품 | 지갑 | 지갑이 가방 안에 있어요. |
| 생활용품 | 열쇠 | 열쇠가 책상 위에 있어요. |
| 생활용품 | 안경 | 안경이 책 옆에 있어요. |
| 생활용품 | 시계 | 시계가 벽에 있어요. |
위 목록은 원자료의 사물 어휘와 위치 문맥을 바탕으로 구성한 수업용 확장 어휘이다. 모든 단어를 한꺼번에 암기시키기보다 학습자의 수준과 수업 상황에 따라 핵심 어휘부터 익히게 한다.
2-3. 어휘 제시 방법
(1) 실물 제시
교사는 실제 노트북, 책, 공책, 펜, 가방, 지갑 등을 준비한다. 물건을 하나씩 보여 주면서 이름을 말하고, 학습자에게 따라 말하도록 한다.
교사: 이것이 뭐예요?
학습자: 노트북이에요.
교사: 네, 노트북이에요. 노트북.
학습자: 노트북.
교사는 발음이 어려운 학습자를 위해 단어를 음절 단위로 나누어 천천히 발음하게 한다. 예를 들어 ‘노트북’을 ‘노트-북’으로 나누어 연습한 다음 자연스러운 속도로 말하게 한다.
(2) 그림 카드 활용
교사는 사물 그림 카드와 어휘 카드를 준비한다. 학습자는 그림과 단어를 연결한다.

노트북

가방

공책과 펜

지갑
그림 카드 활동은 단어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교사는 그림을 보여 주고 단어를 말하게 한 뒤, 단어만 제시하여 해당 물건을 떠올리게 한다.
(3) 범주화 활동
학습자는 사물을 용도에 따라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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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도구: 책, 공책, 연필, 펜
-
전자기기: 노트북, 컴퓨터, 휴대전화
-
가구: 책상, 의자, 침대
-
생활용품: 가방, 지갑, 열쇠, 안경
학습자가 사물의 용도를 설명하기 어려워하면 교사가 간단한 질문으로 돕는다.
교사: 책과 공책은 어디에서 사용해요?
학습자: 학교에서 사용해요.
교사: 맞아요. 학습 도구예요.
이때 범주 이름을 외우는 것보다 실제 물건을 보고 이름을 말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2-4. 어휘 교수·학습 과정안
| 도입 5분 | 교실의 물건을 가리키며 이름을 질문한다. | 아는 어휘를 말한다. |
| 제시 10분 | 실물과 그림 카드로 어휘를 설명한다. | 듣고 따라 읽는다. |
| 의미 확인 10분 | 그림과 단어를 연결하게 한다. | 알맞은 어휘 카드를 선택한다. |
| 통제 연습 10분 | 사물 이름을 넣어 문장을 완성하게 한다. | ‘책상 위에 책이 있어요’ 등을 말한다. |
| 응용 활동 15분 | 교실의 물건을 찾아 설명하게 한다. | 짝과 물건의 위치를 묻고 답한다. |
| 정리·평가 10분 | 그림을 보여 주고 어휘를 확인한다. | 사물 이름과 위치 문장을 말한다. |
2-5. 어휘 연습 활동
활동 1. 그림과 단어 연결하기
다음 그림이나 실물을 보고 알맞은 단어를 쓰도록 한다.
-
컴퓨터와 비슷하지만 휴대하기 쉬운 전자기기: 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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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카드 등을 넣는 물건: __________
-
책을 넣고 다니는 물건: 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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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를 쓰거나 메모할 때 사용하는 물건: __________
-
앉을 때 사용하는 가구: __________
정답: 1. 노트북 2. 지갑 3. 가방 4. 펜 또는 연필 5. 의자
교사는 학습자가 단어를 모르면 첫 음절을 알려 주거나 그림을 다시 보여 준다.
활동 2. 무엇이 있어요?
교사는 책상 위에 물건을 3~5개 놓고 질문한다.
교사: 책상 위에 무엇이 있어요?
학습자: 노트북이 있어요.
교사: 또 무엇이 있어요?
학습자: 책과 공책이 있어요.
이후 교사는 물건 하나를 치우고 다시 질문한다.
교사: 이제 책상 위에 지갑이 있어요?
학습자: 아니요. 지갑이 없어요.
이 활동은 어휘와 문법을 동시에 연습하도록 설계하였다.
활동 3. 나의 가방 속 물건
학습자는 자신의 가방 안에 있는 물건을 3개 이상 말한다.
예시:
-
가방 안에 책이 있어요.
-
가방 안에 공책이 있어요.
-
가방 안에 펜이 있어요.
-
가방 안에 노트북이 없어요.
교사는 실제로 가방을 열어 보여 주지 않아도 된다고 안내한다. 학습자가 기억하는 물건을 말하거나 그림 카드로 대신할 수 있도록 하여 개인 소지품 공개에 대한 부담을 줄인다.
2-6. 어휘 확장: 위치 표현과 함께 사용하기
사물 어휘는 위치 표현과 함께 사용할 때 의사소통 능력으로 연결된다.
| 위 | 노트북이 책상 위에 있어요. |
| 아래 | 가방이 책상 아래에 있어요. |
| 앞 | 의자가 책상 앞에 있어요. |
| 뒤 | 가방이 의자 뒤에 있어요. |
| 옆 | 노트북이 책 옆에 있어요. |
| 안 | 공책이 가방 안에 있어요. |
| 밖 | 학생이 교실 밖에 있어요. |
| 가운데 | 책이 책상 가운데에 있어요. |
교사는 위치 표현을 설명할 때 교실의 실제 배치를 활용한다. 예를 들어 의자를 책상 앞에 놓고 ‘의자가 책상 앞에 있어요’라고 말한다. 이후 학습자가 직접 물건을 옮기고 문장을 말하게 한다.
2-7. 어휘 평가 및 지도상의 유의점
어휘 평가는 단어를 암기했는지뿐 아니라 실제 문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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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고 사물 이름을 말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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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말한 사물을 그림에서 찾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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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 이름을 문장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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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표현과 함께 사물의 위치를 설명할 수 있는가?
다양한 국적의 학습자는 모국어에 따라 발음하기 어려운 소리가 다를 수 있다. 교사는 발음을 지나치게 빠르게 교정하지 말고, 정확한 모델을 반복해서 들려준다. 또한 노트북과 컴퓨터처럼 의미가 가까운 단어는 그림과 사용 상황을 함께 보여 주어 구별하도록 한다.
3번. 문법 중심 교수·학습 지도안
‘N에 있다 / N에 없다’
3-1. 문법 학습의 목표
본 수업의 핵심 문법은 ‘N에 있다/에 없다’이다. 원자료에서는 이 표현이 사람이나 사물이 존재하거나 위치하는 곳을 나타낸다고 설명하며, ‘방에 있다’, ‘회사에 있다’, ‘교실에 없다’, ‘여기에 없다’ 등의 예를 제시한다.
본 수업에서는 이 문법을 사물 어휘와 결합하여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학습자는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장소를 나타내는 ‘에’와 존재 여부를 나타내는 ‘있다/없다’를 익힌다.
학습 목표는 다음과 같다.
-
‘N에 있다’와 ‘N에 없다’의 의미를 이해한다.
-
장소 명사 뒤에 조사 ‘에’를 붙여 위치를 표현한다.
-
‘있어요’와 ‘없어요’를 사용하여 존재와 부재를 구별한다.
-
‘어디에 있어요?’와 ‘있어요?’ 등의 질문에 답한다.
-
사물의 위치를 설명하는 짧은 대화를 완성한다.
3-2. 문법의 의미와 형태
(1) 기본 형태
| 장소 + 에 있어요 | 어떤 장소에 존재함 | 교실에 있어요. |
| 장소 + 에 없어요 | 어떤 장소에 존재하지 않음 | 교실에 없어요. |
| 장소 + 에 있어요? | 존재 여부를 질문함 | 가방에 있어요? |
| 어디에 있어요? | 위치를 질문함 | 노트북이 어디에 있어요? |
‘있다’는 사람이나 사물이 존재하거나 어떤 장소에 있음을 나타낸다. ‘없다’는 존재하지 않거나 해당 장소에 없음을 나타낸다.
초급 학습자에게는 먼저 ‘있어요’와 ‘없어요’를 익히게 하고, 이후 ‘있습니까?’, ‘없습니까?’와 같은 격식적인 표현보다는 일상 대화에서 자주 쓰이는 ‘있어요?’, ‘없어요?’를 중심으로 연습시킨다.
(2) 기본 문장 구조
위치를 말하는 문장
노트북이 + 책상 위에 + 있어요.
사물 + 위치 + 존재 표현
예문 1. 책이 가방 안에 있어요.
예문 2. 지갑이 책상 위에 있어요.
예문 3. 휴대전화가 의자 아래에 있어요.
부재를 말하는 문장
노트북이 + 책상 위에 + 없어요.
사물 + 위치 + 부재 표현
예문 1. 책이 가방 안에 없어요.
예문 2. 지갑이 책상 위에 없어요.
예문 3. 휴대전화가 의자 아래에 없어요.
교사는 문장 구조를 색깔이나 칠판의 구역으로 구분하여 보여 줄 수 있다. 학습자가 문장을 만들 때 사물 이름, 위치, 존재 표현을 순서대로 결합하도록 안내한다.
3-3. 조사 ‘에’ 지도
조사 ‘에’는 이 단원에서 장소를 나타내는 말 뒤에 붙어 사람이나 사물이 있는 위치를 표시한다.
-
방에 있어요.
-
교실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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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에 있어요.
-
가방 안에 있어요.
-
의자 옆에 있어요.
교사는 ‘책상 위 있어요’와 ‘책상 위에 있어요’를 비교하여 조사 ‘에’가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한다.
다만 장소를 나타내는 ‘에’와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조사 ‘에’를 혼동하지 않도록 한다. 이 수업에서는 ‘어디에 있어요?’라는 질문과 연결되는 위치의 ‘에’만 우선적으로 학습한다.
지도 예시
교사: 노트북이 어디에 있어요?
학습자: 책상 위 있어요.
교사: 좋아요. ‘책상 위에 있어요’라고 해요. 다시 말해 보세요.
학습자: 책상 위에 있어요.
교사는 조사 오류를 교정할 때 의미 전달을 인정하면서 정확한 문장을 반복해 주는 방식으로 지도한다.
3-4. ‘있어요’와 ‘없어요’의 의미 구별
교사는 실제 물건을 활용하여 두 표현의 차이를 설명한다.
1. 책상 위에 책을 놓는다.
-
교사: 책상 위에 책이 있어요?
-
학습자: 네, 있어요.
2. 책을 치운다.
-
교사: 책상 위에 책이 있어요?
-
학습자: 아니요, 없어요.
3. 책을 가방 안에 넣는다.
-
교사: 책상 위에 책이 있어요?
-
학습자: 아니요, 가방 안에 있어요.
세 번째 예시는 단순히 ‘없어요’라고 말하는 것과 다른 장소를 제시하여 위치를 설명하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보여 준다.
-
‘책상 위에 책이 없어요.’는 책이 책상 위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
‘책이 가방 안에 있어요.’는 책이 있는 장소를 알려 준다는 뜻이다.
따라서 물건이 한 장소에 없더라도 다른 장소에는 있을 수 있음을 설명한다.
3-5. 문법 교수·학습 과정안
| 도입 5분 | 물건을 놓고 ‘어디에 있어요?’라고 질문한다. | 물건의 위치를 말한다. | 기존 어휘 활성화 |
| 의미 제시 10분 | ‘있어요/없어요’를 실물로 설명한다. | 두 표현의 의미를 구별한다. | 긍정과 부정의 대비 |
| 형태 제시 10분 | ‘장소+에+있어요/없어요’를 칠판에 제시한다. | 문장 구조를 따라 읽는다. | 조사 ‘에’의 위치 |
| 통제 연습 10분 | 빈칸 채우기와 문장 바꾸기를 실시한다. | 알맞은 조사와 서술어를 선택한다. | 형태 정확성 |
| 의사소통 활동 15분 | 물건 찾기와 정보 차이 활동을 진행한다. | 짝에게 위치를 질문하고 답한다. | 의미 전달 |
| 정리·평가 10분 | 그림과 질문으로 학습 내용을 확인한다. | 위치 문장과 부정문을 말한다. | 성취도 확인 |
3-6. 문법 연습 활동
활동 1. 빈칸에 알맞은 말 넣기
다음 문장의 빈칸에 ‘에’, ‘있어요’, ‘없어요’ 중 알맞은 표현을 넣는다.
-
노트북이 책상 위___ __________.
-
지갑이 가방 안___ __________.
-
교실에 선생님이 __________.
-
책이 책상 위에 __________. (책이 없는 상황)
-
휴대전화가 가방 안___ __________?
정답
-
에, 있어요
-
에, 있어요
-
있어요
-
없어요
-
에, 있어요
5번은 질문이므로 실제 물건의 위치에 따라 ‘있어요?’ 또는 ‘없어요?’로 답할 수 있다. 교사는 질문의 형태와 대답의 형태가 다를 수 있음을 설명한다.
활동 2. 긍정문을 부정문으로 바꾸기
- 노트북이 책상 위에 있어요.
→ 노트북이 책상 위에 없어요.
- 책이 가방 안에 있어요.
→ 책이 가방 안에 없어요.
- 지갑이 의자 옆에 있어요.
→ 지갑이 의자 옆에 없어요.
학습자는 문장 끝의 ‘있어요’를 ‘없어요’로 바꾸어 말한다. 이후 실제 상황과 문장의 의미가 일치하는지 그림으로 확인한다.
활동 3. 질문에 답하기
교사: 노트북이 어디에 있어요?
학습자: 책상 위에 있어요.
교사: 가방 안에 책이 있어요?
학습자: 네, 있어요.
교사: 책상 위에 지갑이 있어요?
학습자: 아니요, 없어요.
교사는 질문의 종류를 구별하도록 지도한다. ‘어디에 있어요?’는 위치를 묻고, ‘있어요?’는 존재 여부를 확인한다.
3-7. 문법 오류 및 지도 방안
| 책상 위 있어요. | 책상 위에 있어요. | 위치 조사 ‘에’를 다시 제시한다. |
| 노트북이 책상 위에 있어요 없어요. | 노트북이 책상 위에 있어요. / 없어요. | 긍정문과 부정문을 구분한다. |
| 노트북 어디에 있어요? | 노트북이 어디에 있어요? | 주격 조사 ‘이/가’를 함께 연습한다. |
| 가방에 안 있어요. | 가방에 없어요. | 초급 단계에서는 기본 부정 표현을 우선 연습한다. |
| 책이 책상에 위에 있어요. | 책이 책상 위에 있어요. | ‘책상 위에’를 하나의 위치 표현으로 익힌다. |
초급 단계에서는 오류를 한 번에 모두 교정하려 하기보다 수업 목표와 직접 관련된 오류를 우선적으로 다룬다. 특히 조사 ‘에’와 ‘있어요/없어요’의 사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문장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반복 연습을 제공한다.
3-8. 문법 평가 기준
-
장소를 나타내는 말 뒤에 ‘에’를 사용할 수 있는가?
-
‘있어요’와 ‘없어요’를 의미에 맞게 구분할 수 있는가?
-
‘어디에 있어요?’라는 질문에 위치를 답할 수 있는가?
-
물건의 위치를 2개 이상의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
질문과 대답을 짝 활동에서 사용할 수 있는가?
평가에서는 문법의 정확성뿐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 의미를 전달하는 능력도 함께 고려한다.
Ⅲ. 세 영역을 통합한 60분 수업 운영안
세 영역은 서로 분리된 학습 내용이지만 실제 수업에서는 하나의 의사소통 과제로 통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사물 어휘를 익힌 후 위치 문법을 사용하고, 마지막에는 물건 찾기와 소유자 확인 활동으로 확장한다.
1. 통합 수업 시간표
| 도입 | 5분 | 노트북과 교실 물건 소개 |
| 어휘 제시 | 10분 | 사물 이름과 위치 표현 |
| 문법 제시 | 10분 | ‘에 있다/에 없다’ |
| 통제 연습 | 10분 | 그림 설명, 빈칸 채우기 |
| 의사소통 활동 | 15분 | 짝별 물건 찾기와 소유자 확인 |
| 정리 및 평가 | 10분 | 질문·대답 및 자기 평가 |
| 합계 | 60분 | 기능·어휘·문법 통합 |
2. 교사와 학습자의 실제 수업 대화
[도입 대화]
교사: 여러분, 이것이 뭐예요?
학습자: 노트북이에요.
교사: 네, 노트북이에요. 노트북이 어디에 있어요?
학습자: 책상 위에 있어요.
교사: 좋아요. 그럼 가방 안에 무엇이 있어요?
학습자: 책이 있어요.
교사: 지갑도 있어요?
학습자: 아니요. 지갑이 없어요.
[위치 묻고 답하기]
교사: 공책이 어디에 있어요?
학습자: 가방 안에 있어요.
교사: 휴대전화가 어디에 있어요?
학습자: 책상 위에 있어요.
[소유 말하기]
교사: 이 노트북은 누구의 것이에요?
학습자: 제 노트북이에요.
교사: 그럼 이 가방은 누구의 것이에요?
학습자: 친구의 가방이에요.
[마무리 대화]
교사: 오늘 무엇을 배웠어요?
학습자: 물건의 이름과 위치를 배웠어요.
교사: 노트북이 어디에 있어요?
학습자: 책상 위에 있어요.
이 대화는 교사가 문법을 설명한 뒤 학습자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확인하는 데 활용한다. 학습자의 숙달도에 따라 물건 이름과 위치를 바꾸거나 소유 표현을 추가할 수 있다.
Ⅳ. 학생용 활동지 및 평가 자료
활동지 1. 사물 이름 익히기
이름: ____________________
다음 문장을 읽고 알맞은 사물 이름을 쓰세요.
-
글씨를 쓰거나 공부할 때 사용하는 물건은 __________이에요.
-
돈과 카드를 넣어 가지고 다니는 물건은 __________이에요.
-
컴퓨터와 비슷하지만 들고 다닐 수 있는 전자기기는 __________이에요.
-
책과 공책을 넣어 가지고 다니는 물건은 __________이에요.
-
앉을 때 사용하는 가구는 __________예요.
활동지 2. 물건의 위치 말하기
다음 문장의 빈칸을 완성하세요.
-
노트북이 책상 __________ 있어요.
-
책이 가방 __________ 있어요.
-
휴대전화가 책상 __________ 있어요.
-
의자가 책상 __________ 있어요.
-
지갑이 가방 안에 __________. (지갑이 없는 상황)
정답: 1. 위에 2. 안에 3. 위에 또는 아래에(그림에 따라) 4. 앞에 5. 없어요.
활동지 3. 질문과 대답 연결하기
각 질문에 가장 알맞은 대답을 선택하세요.
1. 노트북이 어디에 있어요?
2. 가방 안에 책이 있어요?
3. 이 노트북은 누구의 것이에요?
4. 책상 위에 지갑이 있어요?
활동지 4. 나의 방 소개하기
다음 표를 완성한 후 친구에게 자신의 방을 소개하세요.
| 노트북 | __________ | __________ |
| 책 | __________ | __________ |
| 가방 | __________ | __________ |
| 휴대전화 | __________ | __________ |
| 지갑 | __________ | __________ |
예시:
-
제 방에 노트북이 있어요.
-
노트북은 책상 위에 있어요.
-
책은 책상 위에 있어요.
-
지갑은 가방 안에 없어요.
실제로 자신의 방에 해당 물건이 없다면 다른 사물을 선택해도 된다.
활동지 5. 짝 활동: 잃어버린 물건 찾기

상황
여러분은 교실에서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친구에게 물건의 위치를 물어보고 찾아보세요.
역할 A: 물건을 찾는 사람
-
제 지갑이 어디에 있어요?
-
책상 위에 제 지갑이 있어요?
-
제 노트북은 어디에 있어요?
역할 B: 물건의 위치를 알려 주는 사람
-
지갑은 책상 위에 없어요.
-
지갑은 가방 안에 있어요.
-
노트북은 책상 위에 있어요.
짝끼리 역할을 바꾸고, 물건과 위치를 바꾸어 두 번 이상 대화하세요.
Ⅴ. 종합 평가 및 교사용 지도 지침
1. 수업 성취도 평가표
교사는 수업 마지막에 학습자가 배운 표현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 사물 어휘 | 사물 이름을 정확하게 말한다. | 일부 어휘를 말할 수 있다. | 그림이나 교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
| 위치 표현 | 위치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 기본적인 위치를 설명한다. | 위치 표현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
| 문법 | ‘에 있다/에 없다’를 정확하게 사용한다. | 약간의 오류가 있으나 의미를 전달한다. | 문장 구성에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
| 질문과 대답 | 질문과 대답을 자연스럽게 주고받는다. | 짧은 대화에 참여한다. | 교사의 모델링이 필요하다. |
| 소유 표현 | 물건의 주인을 질문하고 답한다. | 간단한 소유 표현을 사용한다. | 소유 표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다. |
2. 교사의 피드백 방법
첫째, 학습자가 문장을 완성하지 못하더라도 의사소통을 시도한 점을 격려한다. 초급 학습자는 문법에 대한 부담 때문에 말하기를 주저할 수 있으므로, 정확성뿐 아니라 참여와 의미 전달도 평가해야 한다.
둘째, 오류를 반복적으로 지적하기보다 정확한 표현을 자연스럽게 다시 제시한다.
예를 들어 학습자가 “노트북 책상 위 있어요”라고 말하면 다음과 같이 지도한다.
-
교사: 네, 노트북이 책상 위에 있어요. 다시 말해 볼까요?
-
학습자: 노트북이 책상 위에 있어요.
셋째, 학습자별 수준에 따라 과제를 조절한다. 한국어 학습 경험이 적은 학습자에게는 사물 이름과 ‘있어요/없어요’의 구별을 우선 지도한다. 상대적으로 익숙한 학습자에게는 ‘앞에’, ‘뒤에’, ‘옆에’, ‘안에’ 등의 위치 표현을 추가하고, 소유 표현까지 활용하도록 한다.
3. 다양한 국적의 학습자를 위한 유의점
-
그림, 실물, 동작을 활용하여 설명을 쉽게 이해하도록 한다.
-
모국어의 어순이나 조사 체계가 한국어와 다르더라도 학습자의 오류를 자연스러운 연습 과정으로 받아들인다.
-
영어를 보조 언어로 사용할 수 있지만, 한국어로 질문하고 답하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한다.
-
학습자의 개인 소지품을 무단으로 열어 보거나 공개하지 않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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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활동에서 한 학습자만 계속 말하지 않도록 역할을 교대한다.
-
학습자가 자신의 생활과 연결하여 문장을 만들도록 한다.
Ⅵ. 수업 마무리 및 자기 평가
수업 마지막 5~10분에는 오늘 배운 표현을 다시 확인하고,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 성취도를 점검하도록 한다.
학습자 자기 평가
할 수 있는 항목에 체크하세요.
나의 학습 결과: 0 / 5
실물과 그림을 보면서 기본 표현부터 다시 연습해 보세요.
최종 정리
이번 수업은 『실용한국어 1』 4과의 위치 표현 학습을 바탕으로, 「책상 위에 노트북이 있어요」라는 단원에서 기능·어휘·문법을 통합하여 구성하였다.
기능 영역에서는 위치 묻고 답하기와 소유자 확인하기를 연습하고, 어휘 영역에서는 노트북, 책상, 의자, 책, 공책, 가방, 지갑 등 일상적인 사물의 이름을 익힌다. 문법 영역에서는 ‘N에 있다/에 없다’를 활용하여 사람과 사물의 위치 및 존재 여부를 설명한다.
특히 초급 학습자에게는 문법 규칙을 길게 설명하는 것보다 실물과 그림을 활용하여 의미를 먼저 이해하게 하고, 짧은 문장을 반복한 뒤 실제 대화로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단순히 문법을 암기하는 수준을 넘어 자신의 물건을 찾고, 친구에게 위치를 설명하고, 물건의 주인을 확인하는 일상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